
문지방 넘어 갈 힘만 있어도 거뜬히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믿기 어려운 것은 우리가 아직 그 나이까지 당도하지는 못했지만,
고희를 넘기고도 네 해를 더 잡순 그 연세에 금자동이 뚝딱하고 만들어내는 고난도의 슈퍼 울트라 초절정 테크닉, 당장 보기에는 폴싹 주저앉아 서 있기도 힘들것 같은데
어찌도 그리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셨는지 볼수록 놀라운 그대의 저력에 세계 최강 팔팔 정력남으로 임명합니다.^^

청춘!! 그 까이것 뭐 별 건가? 하고 외쳐대는 브라질의 게랄도 마토스는
올해로 팔십이 됩니다. 그의 막둥이는 6살, 보배동아 효자동아를
외쳐대는 그의 간절한 바람은 여섯살 막내 아들이 장가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의 넘치는 자신감은 바로 그의 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의식 조절에 있다합니다.
일명 명상법...
동양의 도와 철학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의 건강 실천법은
우리의 단전호흡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여기 쉽게 할 수 있는 단전 호흡법을 알아보기로 해요.
“팔팔하게 구십 구세까지 살다가 2-3일 앓다가 하늘나라가자!!” 이것은 모든 어르신들의 소망이며 또한 나의 바람이기도 하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즐겁게 건강하게 내 의지를 가지고
남의 도움, 민폐 끼치지 않게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명이 150세라고 주장하는 많은 연구들이 나오고 있고 장수하시는 분들의
식생활과 환경 등을 연구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단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놓고 보았을 때
장수와 유전과의 관계성이 정말 존재하는지? 환경적인 요인 또한
장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어느 누구도 딱 꼬집어 얘기 할 수 없다. 똑같은 음식과 동일한 지역에 살아도
천차만별의 수명과 질병에 걸리기 때문에 더욱 더 인간의 무병장수는
오직 하늘만이 아는 것일까?

여기 회춘으로 가는 지름길, 단전호흡의 기본을 소개하고자 한다. 예부터 우리나라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최고의 무병장수의 길이 바로. 이것 우선 요즘 먹는 것에 대해서는 큰 걱정 없이 잘 먹으므로 못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걱정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덜 먹을까를 연구해야 한다. 덜 먹으면서도 포만감이 드는 음식을 먹기 위한 노력과 습관들, 서양의 식단에서 빼 놓지 않게 먹는 게 바로 다양한 치즈... 우선 포만감에서 좋고 무엇보다도 유제품에 익숙치 않아 노년으로 갈수록
골다공증 염려해야 하는 분들께 치즈는 정말 좋은 식품이라 생각한다. 치아 건강에도 치즈가 좋다는 것은 이젠 상식. 치즈를 김치와 한 조각씩 싸서 먹는다는가,
계란말이에 치즈 한 조각 얹어 먹기, 김밥에 치즈 한 개 얹어 놓고 먹기,
라면에 치즈 놓아 먹기, 달착한 떡을 치즈에 싸서 먹기, 등등
칼슘 섭취에 많은 어려움 있으시면 칼슘 약 보다는
치즈가 뼈 건강 치아 건강에 very good!!

잘 자기 위해서는 우선 잘 싸야 한다. 깔끔하게 배출되어 속이 시원해야 잠도 잘 오고
숙면을 취 할 수 있다. 잘 싸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휴지도 단 1조각이면 만사 해결, 마치 가래떡을 칼로 잘라 놓은 듯 시원 통쾌하게 싸는 법 항문 조이기(괄약근 호흡)가 최고이다. 10초 동안 항문을 조이고 다시 10초 동안 아랫배에 힘을 주고 이런 운동을 반복해나가면
정신 집중은 물론이요 화장실 가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황제내경에 회춘의 지름길
바로 ‘단전호흡’의 기본 원리가 바로 이것이다. 돈 안들이고 언제 어디서나 누워서, 서서, 공원에서, 지하철에서 이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청춘 돌리도 방법이 어디 있단 말인가. 우리가 조금만 부지런 떨면, 약간만 집중해서 시간을 쪼개면
맘 편히 먹고 화끈 통쾌하게 싸고 꿀잠 자고 이것이 무병장수의 지름길 너나 할 것 없이 할 수 있기에... 최고 저렴한 최상의 방법이라 감히 주장한다.

우리가 공기와 햇빛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듯이... 내 몸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찾아내어 작동하도록 주인 되는 사람이 조금씩만 협조 해준다면 몸 속 기계도 큰 고장 없이
적당한 기름칠(영양)만으로도 150세 건강을 가져다주리라. 여기다 우리 조상님의 수 천 년 전에 행해 왔던 쑥뜸!! 단지 흉터와 1초의 아픔 때문이라면 당장이라도 도전해보시길... 2년여 넘게 쑥 뜸해오면서 느끼는 것 세상에 둘 도 없는 최고의 예방의학...

폐경기에 다다른 여인네에게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황홀한 핏빛 경험을 하게 해주고... 무릎시큰 거려 걷기가 불편한 분들... 세상에~ 내 다리에 바퀴를 달아놓은 듯한 새 털같이 가벼운 다리를 느끼시리라... 얼굴에 윤기가 사라지고 온 몸이 아프신 분. 값비싼 고급 화장품 에센스로 매일 목욕한 것 같은 찬란한 피부로 탈바꿈하며... 쑥 향 가득 향기롭고 따뜻한 기운이 몸속으로 스며들어 아픔마저 녹여버리리라. 비키니 입기를 포기하고, 미니스커트 입기를 단념하신 분이라면 당장 경동시장에 5천원 들고 가서 뜸쑥 사오시길 제안합니다. 넘치는 의학상식과 무병장수의 상식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

첫째, 돈이 안 들어야 한다. 둘째,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야 한다.

천금 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무병장수를 내 손으로 내 몸으로 하여금 내 몸속의 기계들이 올바르게 고장 안 나게 작동하도록 안팎에서 협조해주는 것, 칼로 짜르고 레이저로 지지고 지독한 약물로 죽이고... 이런 서양 치료법에 대한 한계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큰 효력을 발휘 못하는 상황에서
이제 주인 된 입장에서 내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믿어보자. 그리고 소우주인 내 몸의 잠재적인 기운을 끌어와 보자. 이미 사라지고 뭉개져버린 내 몸속 기능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껏 애 써보자.

제 철에 나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고, 죽어가면서 맹독을 발사한다는 소, 돼지, 닭들의 피 울음을 간직한 육식을 서서히 거부해보자. 땅의 에너지와 하늘의 기운을 간직한 채식을 애용해보자. 조그만 귀 기울이면 자연이 주는 수많은 선물들을 찾아낼 수 있으리라.
소중한 보약들을 우리는 너무도 무심히 지나쳐버리고 있음을 알아야 하리라.
살생을 멈추고, 상생으로 가보자. 그 길은 바로 소우주인 내 몸 속에서, 밭에서, 땅에서 찾을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첫 발자국은 발상의 전환에서부터라고 감히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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